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난한 황해남도 해주시 주민 2명이 체포되고 그들의 가족도 실종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김 부부장의 평양 무인기 사건 관련 담화문을 보고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가 보위부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김 부부장에 대해 “치마 두른 여자가 저렇게 날뛰는 것이 꼴 보기 싫다”, “여자가 뭘 안다고 나서서 야단하나”, “인민들이 얼마나 살기 힘든데 나라의 경제적인 상황이나 잘 보고 뒤에서 보살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한 당국이 ‘통일’ 개념을 삭제한 것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이 나라가 빨리 망하자면 전쟁이 일어나야 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모두 한국이나 중국으로 달아날 것”이라며 통일 개념을 없앤 것을 두고 “우리 희망도 사라졌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막역한 사이로 북한 당국에 대한 비판도 나눌 정도지면, 다른 주민이 이들의 발언을 듣고 보위부에 신고하면서 체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민들의 발언 내용이 보위부 보고서에 상세히 기록돼 있으며 이 두 가족과 친분이 있던 주민들은 혹여나 자신들에게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체포된 해주시 주민 2명이 안전이 보장되고 조속히 석방되게 하옵소서.
행방불명 중인 가족들도 무사히 귀가하게 하옵소서.
이와 같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억압 속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출처: 데일리NK 정서영 기자,2024.11.04 7:55 오전)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언론의 자유도없이 억압속에 살고있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김여정을 비난했다가 체포된 북한 주민 2명이 하루 속히 석방되게 하옵소서!
*행방 불명된 가족들도 무사귀환하게 하옵소서!
*박해 국가 세계 1위인 북한을 불쌍히 여겨 주시사 박해와 억압과 고통속에서 벗어나며, 북한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