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백성들 대부분이 글을 읽고 쓸 줄 모릅니다.
턱 없이 모자라는 학교의 숫자, 반복되는 가뭄과 극심한 가난, 지속적인 내란과 테러, 잦은 인구 이동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그나마 있는 학교마저 학생들의 등록률이 낮고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학 아동들의 학교 등록율도 30% 미만으로 세계에서 제일 낮은 수준입니다.
학교에 등록을 했더라도 교육의 질과 수준은 너무 낮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70% 이상이 소말리아어로 된 간단한 글조차 읽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몇 몇 자선 단체들이 테블릿을 이용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문맹 탈출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리즈라는 앱을 통해 아주 좋은 교육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주님! 소말리아가 너무 오랜 시간 가난과 전쟁과 고통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소말리아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가난과 기근과 내전과 테러는 종식될지어다!
복음과 교육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는 외교적 환경이 열리게 하옵소서!